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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1월 20일 관심 뉴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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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증시

-P&G, 모건스탠리 등의 양호한 실적 발표 및 장단기 금리 안정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의 낙폭이 확대되었음

-1월25일 열리는 1월 FOMC(기준금리 결정 회의)를 앞두고 통화 정책에 대한 부담으로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의 폭이 커지고 있음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등 방어적인 섹터를 제외한 대부분의 섹터가 약세를 나타냄

 

2) 국내 증시

전날 국내 증시는 연기금 등이 1천억 원 이상 순매도세를 보이며 2021년 저점인 2,840선 수준으로 내려왔다.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가 동시에 전 고점을 돌파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었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단기간에 낙폭과대로 기술적 반등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이럴 때 단기 투자전략으로는, 최대한 보수적 관점으로 실적 개선주를 살펴봐야 한다. 그리고 낙폭과대 업종에 관심을 지속적으로 두어야 한다. 낙폭과대 섹터로는 반도체, 에너지, 금융, 미디어 쪽이 있다. 낙폭이 많은 만큼 어느 정도의 기술적 반등이 충분히 나올 수 있으므로 잘 눈여겨보자.

 

관심뉴스 정리 이미지

 

3) 경제 뉴스

▶자진 상폐 선언한 맘스터치

햄버거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업체인 맘스터치가 자진 상폐를 한다고 한다. 소액주주의 주식을 공개매수하기로 하였고 이로 인해 주가가 오르고 있다. 

상장 폐지 이유는 "공개 매수자(한국에프앤비홀딩스: 최대주주)는 회사의 상장 폐지를 통해 맘스터치 경영 활동의 유연성과 의사 결정의 신속성을 확보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 시키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맘스터치는 10~30대 사이에서 꽤 유명한 햄버거가게이다. 특히나 싸이버거가 유명한데 가격 대비 구성도 알차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햄버거이다. 지금도 대단위 거주 밀접지역에는 하나씩은 꼭 있는것 같다.

이렇게 잘나가는 회사의 주식을 왜 상장폐지할까? 라고 생각했지만 사모펀드가 최대주주인 회사인 만큼 자금 조달에 대한 압박이 적어 상장을 유지할 필요가 없다는 해석도 있었다.

 

▶삼성, 인텔 제치고 3년 만에 매출 1위 탈환

삼성전자가 2021년 반도체 시장에서 약 76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3년만에 매출 1위에 올랐다.

이는 직전 연도 매출인 약 68조 7700억 원 보다 31.6% 오른 약 90조 4700억 원을 기록해 작년 반도체 매출 1위에 올라섰다. 시장 점유율 역시 13%로 가장 높았다.

 

삼성이 전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연간 매출액 1위를 차지한 건 2018년 이후 3년 만이라고 한다. 이후 메모리 가격이 하락하면서 미국의 인텔에게 1위 자리를 내줬었다.

이런 실적을 낼 수 있었던 건 자동차 산업, 5G 스마트폰 등 여러 분야에서 반도체의 수요 증가로 인해 시장 성장을 했다고 분석했다.

 

삼성은 정말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이다. 항상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고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이끄는 중요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애플과 같이 엄청난 기업과의 스마트기기 시장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고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두 자리를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다. 이런 기업이 있어 우리나라의 뛰어난 산업 발전이 있을 수 있다.

앞으로도 계속 여러 분야에서 좋은 소식을 들었으면 한다.

 

▶작년 한국에서 유료 OTT 이용자 급증

OTT 서비스 이용률이 전년(66.3%) 대비 69.%로 3.2% 포인트 증가했다고 한다.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로는 유튜브(65.5%)가 제일 높으며 넷플릭스(24%)가 다음이다. 나머지로는 티빙과 웨이브도 있다.

유료로 OTT를 이용하는 비율도 전년(14.4%) 대비 34.%로 약 20%정도가 크게 늘은 편이다. 

 

이는 작년에 오징어게임 등 OTT 콘텐츠 시장의 퀄리티가 높아졌고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질 좋은 콘텐츠를 소비하려는 경향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나는 티비를 잘 보는 편은 아니지만 너도나도 오징어게임 얘기를 하길래 한 번 보았다. 나이가 들면서 드라마나 영화에 흥미가 떨어지고 있었는데 오징어게임은 1화를 보기 시작하니 끊을 수가 없었다. 결국 연달아 마지막 화까지 다 보게 되었다. 

 

참신한 소재로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었고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었다. 이후 지옥이나 고요한밤의 드라마가 연이어 출시 되었고 넷플릭스에서 왜 우리나라 콘텐츠가 출시만 하면 상위권에 랭크되는지 알 수 있었다. 

 

넷플릭스 사장이 오징어게임의 츄리닝을 입고 인터뷰를 할만큼 넷플릭스의 구독자를 늘리는 1등 공신인 K콘텐츠가 더 사랑받고 세계적으로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OTT란?

Over The Top의 약자로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서비스를 뜻한다. OTT는 케이블이나 전파가 아닌 인터넷망으로 영상 콘첸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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