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을 읽다 보면 이해가 안 되는 단어들이 종종 있어 흐름이 끊기는 경우가 있으신가요?
경제용어에 익숙하지 않으면 경제신문이나 뉴스를 접했을 때 전체적인 문맥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생깁니다.
이에, 한국은행에서 국민에게 올바른 경제개념을 알리고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만든 자료가 있습니다.
경제금융용어 700선이란 자료 입니다.
돈의 속성이라는 책에서 저자는 제시된 용어의
80% 이상은 이해하고 있으면 100점,
50~80% 사이면 더 공부하고 더 열심히 투자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만약 50% 미만이라면 모든 공부를 중단하고 이 용어들부터 공부해야 한다.
그만큼 경제용어 이해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첫 출시는 2018년 되었지만, 현재기준으로는 2020년 8월 기준이 최신 본입니다.
머리말에서 볼 수 있듯이 '통화정책, 금융안전, 실물경제 등 한국은행이 주요 업무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전문용어와 경제·금융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사 경제금융 용어들을 수록'하였다고 적혀 있습니다.
전문용어까지 알 필요는 없겠지만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들은 꼭 공부해두면 경제신문이나 뉴스를 보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금융지식이 많아야 소득도 늘고 재산을 지킬 수 있기에 금융 이해력 자체가 대단한 삶의 도구라고 볼 수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금융 지식이 부족하면 잘못된 투자나 금융 결정을 하기 쉬우며, 이런 결정은 결국
스스로를 신용불량자나 빈곤층으로 전략하게 해 사회 전체의 문제가 된다.
-돈의 속성 중-
책의 순서는 '가나다'순으로 관련 용어를 정리해두었습니다.
모르는 용어가 생길 경우 해당 자료를 참고하여 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용어에 대한 개념과 관련된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제금융용어 700선 다운 방법
1) 한국은행 홈페이지 접속 후 검색창에서 경제금융용어 700선 입력
<해당링크>
통합검색 | 한국은행
페이지 설명
www.bo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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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 공부가 필수입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경제용어도 알아두면 목표하는 바를 더 빠르게 이룰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낯설게 느껴지겠만 차근차근 공부해나가다 보면 어느새 경제금융 문맹에서 벗어나 경제공부가 재밌어질 것입니다.